PGA투어 스타들 한국 온다 … CJ컵 출전
PGA투어 스타들 한국 온다 … CJ컵 출전
  • 노컷뉴스
  • 승인 2018.10.0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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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는 1일 “저스틴 토마스, 브룩스 켑카, 제이슨 데이(이상 미국)에 이어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아담 스콧(호주), 빌리 호셸, 토니 피나우(이상 미국), 폴 케이시(잉글랜드), 어니 엘스(남아공) 등이 CJ컵에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CJ컵은 18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열린다.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PGA 투어 대회다.

PGA 투어 통산 5승의 마쓰야마 히데키는 “지난해 CJ컵에 참가한 선수들로부터 좋은 이야기를 정말 많이 들었다”면서 “아시아에 돌아와서 대회를 할 수 있어 굉장히 기대되고 기쁘게 생각한다. 우승을 위해 경기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통산 13승의 스콧도 “지난해 첫 CJ컵을 통한 제주도의 경험은 정말 즐거웠다. 코스는 훌륭했고, 한국 팬들의 열띤 응원도 대단했다”면서 “PGA 투어가 아시아로 대회 영역을 넓히면서 아시아 팬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인기를 얻고 있다. 다시 한 번 제주에 가서 플레이 할 생각에 벌써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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