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생활체육대회서 격상
3천명 참가 … 역대 최대 규모
3천명 참가 … 역대 최대 규모
제12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가 5일 청주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기존 `충북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올해부터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로 이름이 바뀌었다.
대회 격상에 따라 올해는 규모도 확대됐다. 출전 시·군 선수단 인원은 3000여명으로 지난해보다 440여명이 늘었다.
대회는 육상, 보치아, 론볼, 볼링, 탁구 등 전체 15개(정식 14개 종목, 시범 1개 종목) 종목으로 진행된다.
이중근 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번 대회가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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