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희망일터 참여자 26명 도내 우수中企 채용정보 등 홍보
`충북 청년여성드림팀 SNS서포터즈' 발대식이 18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열렸다.
청년여성드림팀은 충북도가 고학력 청년여성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충북 청년여성 희망일터 지원사업'의 참여자 26명으로 구성됐다. 사업기간은 오는 12월까지며, 사업 수행기관은 충북여성새로일하기 지원본부다.
발대식은 지난 2016년 제1기와 2017년 제2기 드림팀으로 활동했던 선배 취업자들의 간담회와 취업성공 사례발표 및 전문가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여성의 일자리 진입을 위한 사업으로, 미래 유망산업 분야에 전문 직업교육과 기업 현장실습 및 청년여성드림팀 활동의 3단계 지원 체계로 운영된다.
앞으로 여성드림팀은 도내 우수 중소기업을 방문해 기업임원과 인사담당자 등과 인터뷰를 갖고 기업 복지정보, 기업문화 및 채용정보 등을 SNS로 홍보하고 공유하는 역할을 맡는다.
박현순 도 여성정책관은 “청년여성희망일터와 드림팀에 참여하는 청년들이 좋은 일자리로 진입해 후배 청년여성들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형모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