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당 공추위 이번주 경선일정·방법 등 확정 전망
충주시장은 전략공천… 구체적인 이유 등 설명은 없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청주시장과 제천시장 후보선출을 위한 경선방침을 확정했다. 충주시장은 전략공천하기로 했다. 지방의원 공천도 대부분 마무리했다.
민주당 충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는 29일 회의를 열어 청주시장과 제천시장 후보는 3인 경선을 통해 뽑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주시장 후보 경선 참여자 △는 한범덕, 정정순, 이광희 예비후보 3명으로 확정했다. 제천시장 경선은 이근규 현 시장과 이경용, 이상천 예비후보 등 3명이 경쟁한다.
하지만 경선 일정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충북도당은 이날 오후 4시부터 48시간 동안 재심청구를 받는다. 구체적인 청주·제천시장 경선일정과 방법은 재심청구가 마무리되는 다음달 1일이후에나 확정될 전망이다.
충주시장은 전략공천하기로 했으나, 구체적인 이유 등에 대한 설명은 없었다.
민주당은 지방의원 공천과 경선지역도 확정했다.
단수 후보 선거구 공천자는 △청주시 12(이의영) △청주시 다(남일현) △청주시 카(변종오) △충주시 라(안희균) △충주시 바(손경수) △제천시 가(홍석용) △영동군 나(김용래) △보은군 나(구상회) △옥천군 나(김외식) △괴산군 나(이양재) △괴산군 다(김낙영) 등이다.
복수 후보 선거구 공천자는 △청주시 라(김기동·박용현) △청주시 바(김용규·김영근) △청주시 차(변은영·임정수·김명수) △충주시 가(정재성·함덕수) △충주시 나(김헌식·최병채) △충주시 다(권정희·박상호) △충주시 마(천명숙·곽명환) △단양군 가(장영갑·이경표) △단양군 나(오시백·김영주) △영동군 가(이수동·여철구·윤석진) △영동군 다(이대호·장영철) 선거구다.
또 △옥천군 가(이용수·임만재·김종율) △옥천군 다(손석철·최연호) △괴산군 가(이덕용·최경섭·신동운) △괴산군 다(김낙영) △음성군 가(서효석·서형석) △음성군 나(조천희·김영섭) △음성군 다(최용락·허재영) △진천군 가(박양규·임정구·류재성) △진천군 나(유후재·김성우·윤근량) △증평군 다(이창규·연풍희) 선거구도 공천이 마무리됐다.
기초의원 공천자 명단은 먼저 언급된 순으로 가나다번이 부여됐다.
광역의원 경선지역은 △청주시 8(류한복·박상돈) △청주시 9(연철흠·최미애) △충주시 1(김일한·정상교·최용수) △충주시 2(서동학·심흥섭·전찬덕) △증평군(이재열·하유정) 선거구가 결정됐다.
기초의원 경선지역은 △충주시 사(김인기·유영기·조중근·허영옥) △제천시 나(김병권·손영수)△제천시 나(김병권·손영수) △제천시 다(김봉수·김영중·김홍철) △증평군 나(장천배·최명호) 등이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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