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선정
충남대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선정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8.02.1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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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사업비 50% 지원 … 전문상담 인력 확충

최대 5년간 취·창업관련 프로그램 등 자율 수행
충남대학교가 청년들이 대학 안에서 체계적으로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충남대 등 대학일자리센터 운영대학 30개교를 선정, 발표했다.

충남대는 대학·청년층 밀집지역 대학 분야의 소형사업에 참여가 확정됐으며, 기존 운영대학 성과평가 완료 후인 4월 대형으로 전환, 운영될 예정이다.

대형으로 전환되면 정부로부터 3억원, 대학 및 지자체 지원금 3억원 등 매년 총 6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선정된 대학에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연간 사업비의 50%, 대학과 자치단체가 50%를 부담해 전문상담 인력 확충, 진로 및 취·창업 관련 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을 최대 5년간 자율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충남대는 진로교육 확대, 전공별 진로지도 서비스 강화, 노동시장 이해를 통한 유관기관의 연계 체제 구축, 맞춤형 취·창업지원 서비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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