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존중사회 실현 최선의 노력”
“노사존중사회 실현 최선의 노력”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8.01.1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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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환 한국노총 충주음성지부 의장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제10대 의장으로 정민환씨(50·사진)가 취임했다.

충주음성지역지부는 18일 수안보파크호텔에서 지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차 정기 대의원대회 및 제10대 의장ㆍ사무국장 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신임 정 의장은 충주 출신으로 충주교통노조위원장과 충주음성지부 수석부의장,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충북지역지부 의장을 역임하고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및 충북지방노동위원회 근로자위원으로 활동했다.

정 의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노동존중사회 실현이라는 열매를 맺기 위해 새 집행부가 더욱 분발하며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우리지역의 많은 노동문제 현안은 대화로 풀어야 하는 만큼 합리적인 해결방법을 찾아 지역노동존중사회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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