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두레학교 수강생들 다문화센터에 전달
괴산두레학교가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배냇저고리를 다문화센터에 전달하고 출산의 의미를 더했다.
두레학교가 주관한 교육에 참가한 할머니들은 6일 괴산다문화센터를 방문해 “출생한 신생아들에게 입혀 달라”며 배냇저고리 10여벌을 전달했다.
할머니들은 수업을 수강하면서 손수 바느질해 배냇저고리를 만들어 젊은 부부세대에 전달하고 출산의 소중함과 의식을 일깨웠다.
할머니들은 “나이가 들면서 손수 아기옷을 만들어 전달하니 보람도 느끼고 신생아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기원한다”며 즐거워 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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