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김종복씨 등 3명 ▲ 조길형 충주시장(왼쪽)이 화재현장에서 소중한 생명ㅇ르 구한 김종복씨와 그의 딸 김보슬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충주시제공 지난달 11일 충주시 봉방동 화재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소중한 생명을 구한 민간인 3명이 충주시장 표창을 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난 1일 열린 직원 월례조회에서 김종복씨와 그의 딸 김보슬씨, 딸의 친구 이슬기씨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들 3명은 당시 봉방동 주택가 포장업체 화재현장을 지나다 불길이 인근 원룸 건물로 번지는 것을 보고 원룸 건물에 용감하게 뛰어들어 입주자들을 긴급하게 대피시켜 인명피해를 막은 공로다. /충주 윤원진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원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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