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국제한방엑스포 성공 보인다
제천국제한방엑스포 성공 보인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09.2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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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7일만에 30만명 돌파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가 순풍의 돛을 달았다.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28일 오후 1시쯤 엑스포장 주 게이트에서 30만 번째 입장객 환영행사를 했다.

개막 7일차 만이고, 24일 10만 번째 입장객 탄생 이후 나흘 만이다.

30만 번째 입장객은 전북에서 온 손효준씨(25·전북대 한약자원학과)다. 손씨는 학과 학생들과 한방엑스포와 한국자원식물학회 현장학습을 왔다가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집행위원장인 이근규 제천시장은 손씨에게 꽃다발과 축하 경품을 전달했다.

손씨는 “한방엑스포를 찾아 점심 먹고 시간 맞춰 왔는데 행운을 얻었다”며 “뜻깊은 현장학습을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배우겠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앞으로 50만, 80만 번째 관람객 축하 행사도 준비한다.

2010년 열린 한방바이오엑스포가 개막 후 6일간 16만1678명이 입장한 반면에 이번 엑스포에서는 같은 기간 26만3689명이 관람했다.

이번 엑스포는 지난 22일 개막해 다음 달 10일까지 19일간 외국인 4만명을 포함해 80만명 관람을 목표로 세웠다.

/제천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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