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있는 예산건설에 총력 기울일 것
미래 있는 예산건설에 총력 기울일 것
  • 오세민 기자
  • 승인 2017.07.05 17: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통행정 추진 … 역대 최다 대외기관 표창 수상

공약사업 철저히 이행 군민 섬김행정 구현 온힘

민선6기 출범 3주년을 맞아 황선봉 예산군수는 5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미래 예산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 군수는 지난 3년 동안 군정 운영과 관련해 △전국 최초 가스타이머콕 보급 실시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섬김택시 개설 및 회전교차로 설치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행복홀씨입양사업 추진 등 서민군수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 눈높이에 맞는 소통과 행정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역대 최다 대외기관 표창수상 쾌거를 거두는 등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을 꼽았다.

또한 지난 2015년 자연방사한 황새가 한반도에서 멸종된 지 45년 만에 자연부화에 성공해 올해까지 총 11마리가 자연에서 성장해 가고 지난 3월 새끼 5마리가 부화하는 등 군의 관광자원으로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발전을 위한 안정적인 재정 확보를 위한 찾아다니는 세일즈 행정을 펼쳐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한 것, 군 신청사 및 윤봉길체육관 등과 같은 대규모 건축사업 추진, 지방채 없는 건전한 군 만들기 등을 보람된 일로 꼽았다.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국단위의 대회 및 축제 개최 성공, 내포신도시 본격 개발을 통한 미래도시로의 성장 마련, 원도심 기능 회복 및 지역상권 활성화 추진, 군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생활환경 조성, 우리 농업의 가치를 높여 경쟁력이 있는 농업 육성, 군민에게 신뢰받는 섬김행정 실현, 등 군 위상을 높이기 위한 공직자 모두의 단합된 힘을 보탰다고 말했다.

황 군수는 “미래 건설을 위해 맞춤전략을 수립해 군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군민과의 소통하고 공약사업의 철저한 이행을 통해 군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섬김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예산 오세민기자

ccib-y@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