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4일 종근당건강 김호곤 대표이사는 당진시를 방문해 김홍장 시장에게 1000만원 상당의 양수기 25대를 가뭄극복을 위해 써 달라며 전달했다.
지난 주말 장마가 본격화되면서 가뭄 해갈이 기대되고 있지만 이전까지 당진은 삽교호와 대호호의 저수율이 10% 아래로 떨어지는 등 극심한 가뭄에 못자리를 못하거나 염해 등 농업인들의 피해가 우려돼 왔다.
시는 전달받은 양수기를 읍·면·동에 배정해 가뭄 피해 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당진 안병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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