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자민당 간부의 발언을 인용, 10일부터 한국을 방문하는 니카이 간사장이 문 대통령을 예방해 아베 총리의 친서를 전달하고 조기에 양국 정상회담을 개최하자고 요청할 것으로 전했다.
최근 들어 한일 정부는 문 대통령과 아베 총리 간 정상회담 실현을 추진해왔다.
지난달 문 대통령 특사로 방일한 문희상 더불어 민주당 의원이 양국 정상이 상호 방문하는 '셔틀 외교' 재개를 구하는 문 대통령 친서를 아베 총리에 건넸다.
니카이 간사장은 10~13일 일정으로 방한하는데 지일파인 이낙연 총리와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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