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도안면사무소, '사랑의 쌀 뒤주' 눈길
따라서 이를 필요로 하는 주민들은 면사무소를 방문해 자유롭게 사랑의 쌀을 담아가거나 여의치 않을 경우 면사무소 직원들의 도움을 통해 쌀을 받아갈 수 있으며, 주민들이 최대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나갈 방침이다.
'사랑의 쌀 뒤주'를 통해 불우이웃 돕기에 동참하고 싶은 주민은 도안면사무소 또는 복지문화과에 쌀을 기탁할 수 있으며, 군은 사랑의 쌀 뒤주가 계속 채워져 생활이 어려운 주민에게 지속 공급할 수 있도록 홍보와 협조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아직 '사랑의 쌀 뒤주'를 몰라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주민들이 있다고 보고 이를 적극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군에서는 오는 3월까지 이를 운영하고 3월 이후에는 지속적 설치여부를 재검토, 필요시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