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귀농귀촌인 희망농촌 ‘급부상’
홍성군, 귀농귀촌인 희망농촌 ‘급부상’
  • 오세민 기자
  • 승인 2017.03.27 16: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년간 증가세 뚜렷 … 맞춤형 정책 강력 추진 성과
홍성군은 올해도 적극적인 귀농귀촌 지원책으로 도시민 유치에 나서는 등 장기적 인프라 구축과 함께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2012년부터 귀농귀촌지원센터를 운영중에 있으며 전담직원 2명을 배치하고 귀농상담에서부터 교육, 귀농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귀농 준비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귀농인 정착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귀농인 집들이 지원사업 60개소, 귀농인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지원사업 8개소, 귀농인 멘토링 지원사업, 개인밀착형 영농실습 프로그램 운영한다.

청년 창농 안정지원사업, 정주환경지원사업, 농가주택 구입지원사업, 농업창업지원사업 등도 귀농귀촌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눈여겨봐야 할 사업이다.

올해부터 군은 청년층을 타킷으로 한 귀농귀촌 사업에도 본격 속도를 낼 전망이다. 바로 2030 청년농부 인큐베이팅 시스템 구축사업이다.

2019년까지 총 15억원이 소요되는 이 사업은 △청년농부 인큐베이팅 시스템 개발 △청년농부 허브센터 구축 운영 △청년농부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농촌형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 운영 △거점형 팜 스쿨 전문역량 강화 및 교육기반 조성 등 5개 세부사업으로 나눠 추진된다.

군의 귀농귀촌 인구는 지난 5년간 700여세대, 1500여명에 이르고 있다.

/홍성 오세민기자

ccib-y@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