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기업애로 현장소통반 운영
진천군, 기업애로 현장소통반 운영
  • 공진희 기자
  • 승인 2017.03.2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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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은 군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감동 행정서비스 제공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 생거진천을 구축하고자 기업애로 현장소통반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신규기업 유치는 물론 기존 기업의 사후관리가 중요해짐에 따라 기존 1사 1공무원 자매결연을 보완하기 위해 풍부한 식견과 경험을 가진 실무 공무원으로 합동반을 구성·편성해 군청 미래전략실 기업지원팀과 각 읍면 산업개발팀에 상담창구를 개설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인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각종 인허가 사항 및 기반시설, 세무 등 특정사안에 따라 소관부서와 협업해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진천군은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전국 228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규제지도 조사결과 기업체감도 부문에서 2014~2016년 3년 연속 도내 1위를 기록했다.

특히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나타내는 경제활동친화성 부문에서는 작년 B등급에서 S등급으로 비약적으로 등급이 상승했으며 △공장설립 △기업유치지원 △실적편차(중앙법령개선 및 자치법규개선) 부문에서 모두 S등급을 기록해 전국적으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임을 입증한 바 있다.

신태수 미래전략실장은 “이번 현장소통반 운영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량기업 투자유치는 물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공진희기자
gini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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