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참여한 노인들은 이나정 감독이 연출한 `눈길'을 관람했다. 눈길은 일제하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과 고뇌를 담은 작품으로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다.
유동광 단장은 “북면 지역은 시내와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어 지역 어르신들이 문화 혜택을 누리기가 쉽지 않다”며 “앞으로도 단원들과 뜻을 모아 이런 기회를 자주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천안 이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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