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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12.2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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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반성
난 친구랑 놀았다. 자전거를 쌩쌩타고 놀았다. 자전거 시합도 하고 맛있는 것도 사 먹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다. 그런데 동생이 갑자기 다가오더니 빨리 집에 가자고 짜증을 냈다. 나는 친구랑 더 놀고 싶어서 그만 동생을 때렸다. 동생이 엉엉 울면서 엄마한테 이른다고 하였다. 나는 너무 무서웠다.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다.

집으로 돌아와 동생이 엄마에게 일렀다. 나는 엄마에게 크게 꾸지람을 들었다. 벌로 밖에 쫓겨났다. 밖은 엄청 추웠다. 난 너무 춥고 슬퍼서 눈물이 났다. 엄마는 한 시간 동안 밖에 있다가 들어오라고 했다. 하지만 엄마는 20분 정도 지난 후 집으로 들어오라고 하셨다.

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집으로 들어와 용서를 빌었다. 엄마가 20분밖에 벌을 안 주셔서 참 고마웠다. 엄마는 내가 자주 짜증을 내고 동생을 때리는 것은 정말 나쁜 행동이라고 하셨다.

난 반성을 무척 많이 했다. 앞으로는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짜증내지 않고 웃을 것이다.

그리고 동생을 절대 때리지 않을 것이다. 많은 것을 반성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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