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선관위, 오늘 구·시·군 1곳씩 체험행사 진행
충북선거관리위원회가 사전투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도선관위는 30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구·시·군마다 1곳씩 마련한 체험용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사전투표를 체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전투표는 선거일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를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별도의 신고 없이 사전투표기간인 다음 달 8일과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읍·면·동마다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도선관위는 “사전투표와 같은 편리한 제도도 유권자가 모르면 제도를 도입한 의미가 없다”며 “유권자들이 체험행사에 참여해 사전투표의 편리함을 지역 유권자에게 확산시켜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총선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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