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주택 입주민 자녀 270명 대상
LH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임대주택 입주민 자녀 270명에게 각각 100~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와 관련해 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일상)는 지역 국민임대 거주세대 대학생 8명, 매입·전세임대 거주세대 고교생 8명, 아동멘토링 중·고생 2명 등 18명에게 총 2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L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 자녀가 비싼 등록금 부담과 생활비 마련 등 여러가지 고민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키 위해 마련됐다.
이일상 본부장은 장학금 수여식에서 “성실한 노력과 목표의식을 가지고 학업에 정진해 지역과 나라의 꼭 필요한 인재가 되어주기를 바란다” 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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