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식장산 문화공원 조성 등 방향 제시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사진)가 위기극복속 희망과 기회를 발굴하는 도약의 해로 삼기 위한 2016년 구정운영 방향을 수립했다.
동구의 2016년은 변화하는 주변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자치역량 강화를 통한 내실있는 구정운영으로 동구의 새로운 100년을 밝혀 줄 희망의 씨앗을 현실로 이루는 한 해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분야별 중점방향으로 조화롭고 균형있는 도시기반 조성, 경쟁력 있고 특화된 지역경제 육성, 나눔과 정이 숨 쉬는 복지도시 실현, 주민욕구에 부응하는 문화·체육·관광도시 창조, 구민 중심의 자치행정 구현을 통해 구정발전을 이룬다는 것이다.
세부 추진과제로 △주거환경개선 사업, 순환형 임대주택 사업 정상추진 등을 통한 도시기능 회복 △전통시장 시설개선, 남대전 종합물류·하소 친환경 산업단지 활성화를 추진한다. 또 △천사의 손길 행복+운동 정착 및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추진 △식장산 문화공원 조성, 원도심내 녹색 쌈지숲 조성, 대청호반 관광명소 사업 추진 △참여행정 및 공명선거 추진 등 주민들과의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구정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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