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직자들의 괴산군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이들 공직자는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와 연계해 이달 현재 1000여명이 군 농업기술센터 미생물배양실과 농업연구소, 엑스포 농원 등을 방문했다.

특히 유기농업군인 군의 농업기술을 습득하고 현장을 방문해 이해력을 높이며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행사 기간동안 농특산물 재배농가와 연계해 방문 계획에 따른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군은 앞서 농업의 6차산업화를 추진해 유기농고추 재배, 미선나무 쌈장체험, 옥수수 가공식품 등을 농가들이 생산하며 소득을 창출하도록 지원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엑스포와 연계해 관내 농특산물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우수 농특산물 홍보를 강화해 판매량과 농가소득을 집중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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