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시간 제작 작품 공모전 휩쓸다
수업시간 제작 작품 공모전 휩쓸다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5.09.1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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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디자인대학 잇단 대상 `눈길'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디자인대학이 ‘수업작품’으로 전국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명문의 위상을 높였다.

17일 글로컬캠퍼스는 시각광고디자인전공 학생들의 작품이 최근 정부와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의 영상 공모전에서 잇따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윤이건, 김나은 학생은 지난 16일 ‘장애가 장애되지 않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한국장애인재단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신한카드가 후원한 ‘제1회 인식개선 UCC영상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김주은, 이주현 학생은 이달 초 우리나라의 국가브랜드를 알리는 영상작품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대한민국의 유전자(DNA)를 찾습니다. 코리아(KOREA)!’ 공모전에서 동영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수상은 공모전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것이 아니라 대학 교과과정인 수업시간에 제작했던 작품을 출품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2016학년도 수시모집 결과, 이 대학 시각광고디자인전공은 44.92:1의 높은 경쟁율을 기록하며 디자인 명문임을 재입증했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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