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약 같은 건강축제 가볼까”
“보약 같은 건강축제 가볼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09.15 1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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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약채락페스티벌, 음식 전시관·체험행사 인기
2015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와 함께 지난 12일부터 열리고 있는 ‘2015 약채락페스티벌’이 제천 시민과 전국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제천시 약채락협의회(회장 박화자)와 제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태)가 공동 주최한 ‘2015 약채락 페스티벌’은 ‘건강하고 즐거운 약채락 맛의 향연’이라는 슬로건으로 시 대표 음식 브랜드인 ‘약채락’을 소개하고 함께 맛보는 행사다.

제천지역 22개 약채락 업소가 모두 참가해 약채락 비빔밥, 약채락 한정식, 약채락 칼국수, 약채락 피자 등 다양한 약채락 메뉴를 눈으로 맛볼 수 있는 ‘약채락 음식 전시관’이 마련돼 수많은 관람객의 이목을 끌고 있다.

약채락 떡메치기, 약채락 대형 비빔밥 함께 비비기, 약초떡 만들기와 나누기, 약초떡과 홍골부추 칼국수 시식, 약채락 다도 체험과 시음, 다울림 난타 댄스, 돌림판 추첨 경품행사 등 다채롭고 풍성한 이벤트도 열린다.

또한, 행사 기간에 5000인 분의 약채락 비빔밥과 약초떡 무료시식행사도 준비해 관람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장을 찾은 이시종 충북지사는 “제천 약채락 음식이 이렇게 다양하고 메뉴도 많은지 몰랐다. 맛있어 보여서 모두 집에 싸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이근규 제천시장은 “제천 지역 우수 농산물과 약초를 이용한 제천시 대표 음식 브랜드 약채락은 맛은 물론 건강에도 좋아 먹으면 약이 된다는 소문이 나 많은 관광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답했다.

‘2015 약채락 페스티벌’은 ‘2015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와 함께 17일까지 제천시 왕암동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서 계속된다.

/제천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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