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동(立冬)인 7일 충청지역 최저기온이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진 가운데 곳곳에 첫 눈이 내려 겨울이 성큼 다가왔음을 실감케 했다. 예년에 없던 '10월 무더위'로 늦게 물든 단풍과 미쳐 수확을 하지 못한 양배추에 내린 눈이 멋진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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