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지난달 21일 다방2리 마을회관에서 2014년도 사업지구에 대한 주민설명회에 이어 지난 1일 동교1리 마을회관, 2일에는 봉암2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2015년도 사업지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했다.
시는 봉암리와 동교리 지역 413필지, 53만1282㎡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3월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30일간 공람·공고를 했다. 이에 따라 향후 2015년 사업지구에 대해 토지소유자 동의서 징구, 사업지구 지정, 측량 대행자 선정, 재조사 측량, 경계결정,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사업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세종시는 2014년 사업지구에 대해 5~6월경 토지소유자 간 경계조정을 거쳐 7월경 경계결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경계를 결정할 계획이다.
/세종 홍순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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