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가 지난 17일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봄맞이 자원봉사’의 일환으로 ‘합강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기 세종사업장 임직원 2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수질정화용 EM흙공 1000여개를 합강에 던지고, 합강 진입로 및 오토캠핑장 주변을 청소했다.

삼성전기 세종사업장 최현기 차장은 “겨우내 돌보지 못한 사업장 주변을 청소하니 내 마음도 봄처럼 화사해졌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환경개선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기 세종사업장은 합강 환경정화 활동 외에도 영명보육원, 이화사회복지법인 등의 청소지원 활동과 연동면 농가 일손돕기 등 사업장 인근 지역 환경정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세종 홍순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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