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공자전거 타슈 ‘지속가능 교통대상’
대전시 공공자전거 타슈 ‘지속가능 교통대상’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5.03.1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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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전략분야 수상

대중교통 연계 호평
대전시가 공공자전거 ‘타슈’ 무인시스템 구축으로 한국교통연구원이 선정한 ‘지속가능 교통대상’을 수상했다.

지속가능 교통대상은 억제전략, 전환전략, 개선전략 등 3가지 분야로 시상하며 대전시는 자동차 수요를 대중교통으로 끌어들이는 전환전략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공공자전거 타슈가 근거리 녹색교통수단으로 저변 확대와 대중교통과의 연계수단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는 타슈를 생활거점 중심의 녹색대중교통 수단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5월말까지 15개소 200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며, 8월말까지는 20개소 200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타슈 무인대여시스템은 둔산권에서 2009년도 200대를 시작으로 현재 144개소 1500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1일 2500명이 이용(2014년 88만7000명)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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