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천안여성영화제가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신세계 충청점 문화홀과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린다.

5회째 맞는 천안여성영화제는 평소 접하기 힘든 영화를 상영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차 예매가 1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2차 예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영화 관람과 체험프로그램 신청은 네이버 공식 블로그 ‘천안여성영화제’를 통해 1인 2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무료 관람.

인기 영화와 체험 프로그램은 70%가 넘는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개막작 ‘집으로 가는 길’은 방은진 감독이 직접 개막식에 참석해 관객들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제 기간 동안 전문가와 함께 가족들이 직접 영화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인 ‘별별캠프’는 올해 처음 시도된다. 수험표 지참 학생에게 선물을 주고, 드레스코드(꽃)에 맞는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준다.

예약 문의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N041-415-0099, www.ca media.or.kr).

/천안 조한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