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대한민국옥외광고대상 휩쓸다
충남도, 대한민국옥외광고대상 휩쓸다
  • 조한필 기자
  • 승인 2014.11.0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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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정동순씨 `호박고을' 최우수상 등 9개 작품 입상
올해 대한민국옥외광고물대상에서 충남도가 출품한 15개 작품 가운데 9개가 입상했다. 도는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충남도 대표로 15점이 출품돼 9개 작품이 입상했다고 5일 밝혔다.

수상 내역은 △정동순(53·서산)씨 ‘호박고을’이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 △이정분(54·서산)씨 ‘아라메 길’ 우수상인 안전행정부 장관상 △김환청(43·서산)씨 ‘백화산 가든’ 금상 △이영호(45·서산)씨 ‘서산 생강한과’ 은상 △심상복(53ㆍ당진)씨 ‘카페 왜목’ , 이진형(40·서산)씨 ‘나비 꽃’ 동상.

이외에 △심관식(60·아산)씨 ‘떡 먹지’ 장려상 △이한형(42·서산)씨 ‘대박낙지’ 입선, 조광제(47·태안)씨 ‘마검포 캠핑’가 입선했다.

충남도는 지금까지 대통령상 2회 수상에 이은 국무총리상 3회 수상으로 전국 최상위권 옥외광고물 수준을 자랑했다.

도는 우수 디자인을 통한 옥외광고의 발전과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3월 도 공공디자인센터를 개소하고 △공공디자인 통합기본계획 수립 △디자인 가이드라인 개발ㆍ보급 △맞춤형 디자인 컨설팅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내포 조한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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