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도내 사이버 범죄는 2010년 2218건에서 2011년 2789건, 2012년 2901건, 2013년 4794건이 발생해 매년 증가추세.
올해는 9월 현재 2035건의 사이버 범죄가 발생했다. 2010년부터 3년간 평균치에 육박하는 수준.
이 중 통신·게임 등 인터넷 사기가 가장 많았다. 지난해 발생한 사이버 범죄 중 통신·게임사기는 절반이 넘는 2835건(59.1%)이다. 올해는 총 2035건의 사이버 범죄 중 통신·게임사기는 1031건(50.6%)을 차지.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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