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제천시지회 제10대 신임지회장으로 장운봉(57·사진)지회장이 선임됐다.

장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선진시민의식함양 안보의식강화, 청소년 민주시민의식교육 등 국가발전과 연맹발전에 명예를 높이고 조직 확충과 자유민주주의 이념을 잘 받아들여 자유총연맹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지부의 조직을 한층 강화시켜 본회를 활성화하는 데 전력을 다 하겠다”며 “자유총연맹 본연의 뜻을 살려 지역을 발전시키고,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 붙혔다.

장 회장은 금성면 출신으로 대원대를 졸업 후 금성면주민자치위원장, 금성초등학교 총동문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금성면 청정한우를 운영하고 있다.

/제천 정봉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