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담배 생산 조합원들의 실질적인 소득창출을 지원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곽동은 괴산엽연초생산조합장(56·사진)이 3일 취임 후 본격적인 업무추진 활동에 들어가며 소감을 이같이 피력했다.

지난 7월25일 실시한 선거에서 징검다리 3선에 성공한 그는 이날부터 앞으로 4년간 조합장 업무 수행에 들어갔다.

그는 이날 취임식에서 “조합원을 위한 업무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곽 조합장은 또 “전 조합원들의 대변자 역할을 통해 잎담배 생산 농가들의 권익보호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어떤 자리에서도 조합원이 생산하는 담배 잎이 높은 소득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농가의 전문성도 집중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