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란 영동여성단체협의회장
“500여 회원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여성단체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의 바람에도 부응하며 여성단체 결속과 화합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신임 박순란 영동군여성단체협의회장(62·사진)은 “전임 회장이 추진해 온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한편, 군정에도 적극 참여하고 지역봉사에도 앞장서는 여성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30여년간 영동군 공무원으로 재직하 퇴직해 지난 2012년부터 영동군새마을부녀회 회장을 맡아 지역에 기여하고 있다.
대덕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으며 가족으로 남편인 홍성철 전 영동군 재무과장(63)과 2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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