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곳 밝히는 등불될 것"
"어두운 곳 밝히는 등불될 것"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4.02.19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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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옥 적십자봉사회 괴산군협의회장
대한적십자봉사회 괴산군협의회 김은옥 회장(60·사진)이 취임하고“적십자의 숭고한 정신을 회원들과 함께 보급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아름다운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괴산읍 군민회관에서 11대 협의회장 취임식을 가진 그녀는 “남을 먼저 생각하는 배려와 희생,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고 어두운 곳을 밝히는 희망의 등불 역할도 함께 하겠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김 협의회장은 1986년 적십자봉사회에 가입한 후 독거노인 세대에 생필품 전달과 집안청소를 도맡아 하며 매달 요양원 등을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을 벌였다.

김 협의회장은 또 취약계층 세대를 적극 지원하는 등 사랑과 나눔 실천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이날 김 협의회장 취임식엔 김희수 괴산부군수와 홍관표 군의회 의장, 김진식 충북도 정무특보, 성영용 대한적십자사 충북지회장, 적십자회원 등 300명이 참가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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