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열매' 아로니아로 건강 챙긴다
'왕의 열매' 아로니아로 건강 챙긴다
  • 정봉길 기자
  • 승인 2013.11.05 21: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단양아로니아가공센터, 착즙액 등 제품 4종 출시
단양아로니아가공센터(대표 이진회)가 순수 국내산 아로니아로 만든 건강 제품 4종을 출시했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아로니아 착즙액 2종과 농축액 1종, 아로니아 원과 1종 등 총 4종이다.

착즙액은 14brix(당도)이상 원액 100%의 70㎖ 파우치 제품과 500㎖ 병 제품으로 각각 출시됐다.

농축액 제품은 65brix 이상 원액 100%를 담은 500㎖ 병으로 출시됐으며, 아로니아 원과는 1kg들이 팩 제품이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농축액 제품은 아로니아 착즙액을 20배 이상 농축한 고농축 제품이기도 하다.

왕의 열매(King‘s Berry)로도 불리는 아로니아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안토시아닌이 블루베리의 약 4배, 포도의 80배, 복분자의 20배 이상 함유하고 있어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미 유럽 등지에서는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건강열매로 노화방지, 항암효과는 물론 심혈관질환, 성인병예방, 시력보호 등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착즙액 제품은 포장을 뜯어서 그대로 마시면 된다. 반면 농축액 제품은 물에 30~40배 가량 희석해서 마시거나 기호에 따라 우유, 요구르트 등과 믹스해서 섭취해도 된다.

소비자 가격은 착즙액의 경우 파우치(30봉ㆍ2100㎖)제품이 14만4000원, 병(500㎖)제품이 3만6000원이다. 또 농축액 병(500㎖)제품은 28만원, 아로니아 원과(1kg)는 2만원에 판매된다.

제품은 ‘단양아로니아’ 브랜드로 출시됐으며, 구입은 단양아로니아가공센터(043-423-8668)로 주문하면 된다.

이진회 대표는 “이번에 출시된 4종의 제품은 100% 국내산 아로니아 생과를 원료로 사용해 믿을 수 있는 제품이다”며 “혼합음료 등 다양한 형태의 가공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