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오석근)가 지난 6월부터 직원들의 피로해소와 부서간 화합을 위해 추진해 온 ‘공무원 족구대회’는 지난 10일 결승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부서별 팀을 구성해 매주 목요일 토너먼트경기로 펼쳐졌으며, 직원들의 업무와 민원처리에 지장이 없도록 근무시간이 끝난 오후 6시 30분부터 경기를 진행했다.10일 결승전에서는 문화체육센터·태안읍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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