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서령중학교(교장 강태웅) 3학년 문민기군(사진)은 지난 5일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홍성군지부에서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홍성보훈지청에서 후원하는 제22회 충청남도내 만해청소년문학상 현상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문민기군은 '떨어지는 꽃잎의 눈물'이란 제목으로 세상의 편견과 차별, 그 속에서 깨닫게 되는 친구와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아름다운 글로 담아냈다. 문민기군을 지도한 손지원 교사는 “스스로 도전한 용기에 큰 박수를 보내며, 이번의 좋은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감을 갖고 문예창작에 더욱 정진하여 훌륭한 문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영택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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