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수확철 농촌일손돕기 창구 운영
서산시 수확철 농촌일손돕기 창구 운영
  • 김영택 기자
  • 승인 2013.10.07 19: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산시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다음달 말까지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청 농정과와 15개 읍면동에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를 개설하고 농번기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인력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시는 고령, 장애, 부녀자 농가와 과수, 채소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 기상재해를 입은 농가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해 실질적으로 농가에 도움을 주는 일손돕기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 농촌일손돕기에 공직자가 먼저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부서별로 취약 농가를 선정해 릴레이식 일손돕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산시 농정과 직원들이 지난 5일 음암면 도당리에서 콩 수확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