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시청 농정과와 15개 읍면동에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를 개설하고 농번기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인력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시는 고령, 장애, 부녀자 농가와 과수, 채소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 기상재해를 입은 농가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해 실질적으로 농가에 도움을 주는 일손돕기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 농촌일손돕기에 공직자가 먼저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부서별로 취약 농가를 선정해 릴레이식 일손돕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산시 농정과 직원들이 지난 5일 음암면 도당리에서 콩 수확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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