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천순)은 민족통일 금산군협의회와 연계한 2013 민족통일 청소년지도자양성사업 통일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광석 민족통일충남도협의회장, 박상헌 민족통일금산군협의회장을 비롯해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5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소현 강사는 ‘북쪽친구 바로알기 통일교육’이라는 주제로 북한의 교육체계, 북한 친구들의 인권침해 실상, 통일 후 미래의 모습을 소개하면서 학생들이 통일에 대한 의지와 가치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했다.

이후 강의 내용을 토대로 통일골든벨 대회를 개최해 통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열기를 달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