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고 싶은 앙성 만들 것"
"다시 찾고 싶은 앙성 만들 것"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3.03.3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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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재규 충주 앙성온천관광협의회장
충주 앙성온천관광협의회 우재규 회장(52·사진)이 지난달 29일 취임식을 갖고 전국 제일의 관광지로 발돋음 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이번 취임식은 앙성온천지구내 유엔관광호텔에서 신필수 부시장, 김동환 도의원, 이재문·김헌식·서성식 시의원 등 내빈과 온천협의회 관계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 회장은 취임사에서 “이제 앙성온천도 새로운 도약을 위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탄산온천수를 활용한 다양한 휴양시설과 체험형 프로그램 개발이 무엇보다 급선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전국적 명성을 잇는 지속적 홍보강화 △앙성참한우, 수석, 골동품 경매장 등 활성화 △함께하는 온천축제 개최 등을 주요추진사업으로 밝혔다.

아울러 그는 “모든 역량과 신명을 다해 앙성관광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면서 “전국 최고의 탄산온천을 자랑하는 앙성온천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친절과 청결에 앞장서 최상의 서비스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 앙성을 만들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현재 충주시복싱연맹 부회장이기도 한 우재규 회장은 앙성면에서 재흥건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중원로타리클럽 회장을 역임하며 캄보디아 물품지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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