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531명 대통령 취임식 참석
충북 531명 대통령 취임식 참석
  • 천영준 기자
  • 승인 2013.02.04 2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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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도당·도 선발… 홈피 신청자 포함땐 더 늘듯
제18대 대통령 취임식에 충북에선 각계 대표 530여명이 참석한다. 충북도와 새누리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오는 25일 열릴 취임식에 참석해 새 정부 탄생의 순간을 지켜볼 충북지역 인사는 ‘531명 이상’이다.

새누리당쪽에선 도당이 추천한 인사 150명과 8개 당협이 선정한 인사 280명(당협별로 35명씩) 등 430명이 참석한다. 당원과 대선 당시 외곽조직에서 활동한 ‘조력자’들도 포함됐다. 여당 소속 국회의원 5명을 제외한 숫자이고 430명 중엔 당적을 갖고 있지 않은 인물들도 있다.

대통령직 인수위는 충북도에 참석자를 선발해달라고 요청했는데 도가 확정한 참석자수는 101명이다.

도지사·시장·군수 등 광역·기초단체장 13명, 지방의회 대표(도의회의장, 부의장, 시·군의회의장) 15명, 12개 시·군이 선발한 주요 지역인사 32명, 장애인·소상공인·농업인·다문화가족·전통시장상인 등 ‘특별초청 대상자’ 41명을 포함한 숫자다.

새누리당 중앙당이 대선 당시 활동했던 각계 인사에게 별도로 초청했고 인수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참관 희망자를 모집했기 때문에 참석 규모는 이보다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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