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범수씨 효도 연탄 기증
연탄을 기증한 최범수씨는 지난해 11월에도 “황명선 시장의 열정적인 효도 행정에 감명을 받았다”며 기탁 의사를 밝히고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최씨는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운 세대와 어른을 공경하는 효 행정이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증된 연탄은 연무읍사무소 직원과 연무 의용소방대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어버이날 효행상 수상 가정 등 3세대에 전달했다.
황명선 시장은 “유례없는 추위에도 따스한 나눔을 실천하는 독지가가 있어 겨울이 더 훈훈해졌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효도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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