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등 성수품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도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 다음달 8일까지 선물세트, 제수용품 등 서민생활과 밀접한 품목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유례없는 한파로 인한 채소 등의 수확량 감소로 가격이 폭등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수용품과 명절 성수품인 쇠고기, 과일,건강식품 등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둔갑해 판매하는 위반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집중적인 단속을 통해 서민생활 보호와 안정적인 명절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