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26일 직원 대토론회
논산시 직원들이 일상적인 보고틀에서 벗어나 전 직원이 주요 시책을 함께 점검하고 진지하게 고민하는 토론의 장이 열린다.시는 오는 26일 건양대 짐나지움에서 휴일을 반납하고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업무보고회를 ‘새로운 100년 논산! 행복한 출발을 위한 대토론회'로 진행한다.
이번 토론회는 올 한해 추진할 시정업무 전반과 주요 이슈를 함께 이해하고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해 행정능률과 효율을 배가시키기 위해 시 산하 무기 계약직 공무원 이상 직원 등 1000여명이 자리를 함께한다.
특히 그동안 단순한 보고 형태에서 탈피해 업무보고는 간략하게 하고 탑정호 수변개발, KTX 논산 정차역 등 시정 핵심 현안과 대규모 사업을 중심으로 문제점과 개선이 필요한 대책 사항을 중점 발췌해 허심탄회하게 토론하고 고민하는 장으로 진행한다.
또 시정주요 현안에 많은 자문을 해온 농업정책, 국방, 정책보좌관과 건양대 교수 및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연수원 교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함께 참여해 논산발전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화된 전략과 대안을 제시해 발전 전략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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