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9일 올해 중소기업 수출마케팅 사업에 38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도는 FTA 체결국을 대상으로 무역사절단을 파견하고 중소기업이 국제 박람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내수기업의 수출 기업화를 지원하고, 수출 유망기업의 해외 홍보를 강화하는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문석구 국제통상과장은 "중진공 과 한국무역협회, 충북중소기업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수출 중소기업을 위한 해외마케팅 사업과 수출기업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천영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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