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선관위 사무처장에는 진종호 전 선거연수원 교수기획부장(53·이사관)을 승진 발탁했다.
김원기 현 상임위원은 정년 퇴직했고, 오봉진 현 사무처장은 경남도 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승진과 동시에 전보됐다.
충북 청원이 고향인 정 상임위원은 충북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충북도 선관위 지도과장, 선거연수원 전임교관, 충남선관위 사무국장, 중앙선관위 선거기획관 등을 지냈다.
진 사무처장은 충남 연기에서 태어나 국제대를 졸업했다. 진해시선관위 사무국장과 중앙선관위 정치자금조사과장, 중앙선관위 재외선거지도과장, 선거연수원 교수기획부장 등을 거쳤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