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파업 철회… '교통대란 없다'
버스 파업 철회… '교통대란 없다'
  • 천영준 기자
  • 승인 2012.12.28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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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정상 운행
택시의 대중교통 법제화를 핵심으로 한 ‘택시법 개정안’의 국회 처리를 앞두고 운행 중단을 예고했던 버스업계가 파업계획을 철회했다.

충북도는 27일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버스운행 중단 계획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공문을 통해 “연말연시 교통 불편과 사회적 혼란이 우려되므로 파업을 자제해 달라는 국토해양부의 요청을 받아들였다”며 “전날 긴급비상대책회의에서 결의한 버스운행중단계획을 철회했다”고 말했다.

상급 기관의 이 같은 결정에 따라 파업결행 여부를 지켜보던 충청북도 버스운송사업조합도 버스를 정상 운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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