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공사는 27일 청주 국민생활체육관에서 한범덕 청주시장, 신만인 공사 본부장, 송옥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13 나눔 캠페인’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공사는 임직원 57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333만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지역내 저소득 가정의 경제 안정과 자립 사업 등에 쓰여지게 된다.

강교식 사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도내 저소득 가정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