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 선정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 선정
  • 문종극 기자
  • 승인 2006.08.0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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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철우·이옥금씨 친환경 쌀·복합영농 고소득 원종희·권순혜씨 '함초롬이' 명품 포도 생산
▲ 남철우씨 ▲ 이옥금씨


 

 

 

 

 

 

 

'이달의 새농민상'에 남철우(51)·이옥금(47)(청원군 남일면 송암리 160번지)부부, 원종희(50)·권순혜(47)(영동군 매곡면 유전리 489번지)부부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채희대)는 자립·과학·협동의 기본이념으로 열심히 노력하는 농업인을 선발 새농민상을 표창함으로서 농업인의 영농의욕을 고취하고자 실시하는 '이달의 새농민상'에 이들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남씨 부부는 벼농사, 한우 등 32년간 오로지 농업에만 종사하면서 독립영양제를 사용해 물을 정화시키고 토양을 개선하며, 저농약을 사용과 우렁이를 이용한 잡초제거 등 친환경 농법으로 벼를 생산, 올해 무농약 친환경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한우 사육으로 우량종자만을 이용 자가수정을 하고 쾌적한 축사와 질병을 예방 하기위해 접종 및 연막소득, 왕겨, 볏짚을 이용하고 황토 흙을 먹여 설사를 예방하고 우량종 관리 및 가격안정제 관리, 자가 생산한 조사료를 사용 경영비 절감 및 부가가치를 높여 100% 농협계통 출하하는 등 복합영농으로 고소득 올리는 선도농업인이다.

▲ 권순혜씨 ▲ 원종희씨


 

 

 

 

 

 

 

 

원씨 부부는 3600평 포도영농으로 역시 고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100% 농업계통 출하를 1하고 있다. 현재 매곡 포도작목회장으로서 이웃 및 재배농가에 우수사례 및 새로운 기술을 보급 전파하고 있으며, 병충해방제, 포장개선, 과일선별, 출하지도에 나서는 등 우수 농법보급에도 노력하고 있다.

양질의 포도명품을 생산을 위해 축산농가에서 우분을 구입 발효시켜 완숙퇴비를 만들고 사용하고 황토 흙을 3년 주기의 객토작업으로 땅 힘을 높이는 한편 포도 한 그루당 생계란 2개씩을 투여해 포도의 색택 향상과 당도를 15도 이상 높이고 있다. 지난 2002년부터 '함초롬이'라는 자체 브랜드를 의장 등록하고 전량 계통출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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