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랑살리기 우수사례 평가 서구 우수지자체 선정
도랑살리기 우수사례 평가 서구 우수지자체 선정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2.12.10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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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의 증촌꽃마을과 외금곡마을 도랑살리기 사례가 환경부 주최 ‘2012년 도랑살리기 성공사례 콘테스트’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구에 따르면 ‘2012 도랑살리기 성공사례 콘테스트’ 전국평가 결과, 마을 도랑 실개천을 깨끗하고 생태적인 생활공간으로 복원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구는 갑천상류의 수질환경 개선을 위해 큰 하천정비 사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방치돼 왔던 도랑을 살리기 위해 환경부 주관 도랑살리기사업에 선정돼 4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난 5월 사업을 시작했다.

수질개선을 위한 주요활동으로 퇴적물 제거와 정화활동, 외래수종제거, 수생식물식재, 수변나무심기, 수생태서식지 조성, 친환경생활 주민환경의식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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